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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1년 365일, 일곱 분야의 지식을 두루 탐색하는 교양서!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탐험하는 365일간의 짧은 교양 수업을 모아놓은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단조로운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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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우리는 초등학교에서 태양계가 태양과 9개의 행성 그리고 그 행성들의 위성으로 구성되고 있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태양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행성에 관한 엄밀한 정의가 없기 때문에 사실 아무도 행성이 몇 개 있는지 확실히 말하지 못합니다. 천문학자들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이렇게 암석형 생성 4개와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이렇게 거대한 가스형 행성이 4개 있다는 데 모두 동의하지만, 얼음덩어리 천체 명왕성의 지위는 논란거리로 남아있습니다.

2006년 천문학자들은 명왕성을 '왜 행성'으로 분류했습니다.

명왕성의 크기는 대략 지구의 위성인 달의 3분의 2이며, 명왕성이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돌려면 248년이 걸린다고 합니다.다. 이 작은 얼음덩어리 천체는 태양계의 여덟 행성들과 다른 궤도면을 따라 이상한 타원을 그리며 움직입니다.극도로 낮은 온도, 나머지 행성과의 먼 거리, 휘어진 공전 궤도 등 특유의 성질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은 명왕성이 태양계 외곽 얼음 파편들이 모여 있는 장소인 카이퍼 벨트에서 온 행성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 멀지 가지 않고 태양계만 보아도 이 우주가 얼마나 광활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놀랍도록 발전한 과학 문명이 아니었다면 꿈에도 몰랐을 것입니다.

이 광활한 우주를 신이 만들었을까요? 그럼 신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신은 원래부터 있었다고 말하기에는 좀 궁색하지 않을까요?

카인과 아벨

카인과 아벨은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후에 낳은 아들들입니다.. 토라에 따르면 첫째 아들 카인은 신의 창조물이 아닌 인간이 낳은 최초의 인간이며 카인은 농사를 지었고 아벨은 양떼를 몰았습니다.

어느 날 신이 카인과 아벨에게 재물을 바치라고 했습니다.. 아벨은 어떤 것을 바쳐야 신이 가장 기뻐할지 고심끝에 그는 소중하게 기르던 양 한 마리를 바치기로 했습니다. 반면에 카인은 자신에게 가장 필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다가 과일과 곡식을 바쳤습니다. 신은 아벨의 재물을 더 좋아했습니다.

곧바로 카인은 동생을 시기했고 결국 동생을 살해하고맙니다. 신이 아벨을 찾으러 왔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신은 카인에게 아벨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습니다. 카인은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창세기4장9절).

카인이 저지른 죄를 알게 된 신은 카인에게 더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남은 평생 떠돌아다녀야 하는 저주를 내려 벌하였습니다. 카인은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해를 입을까 걱정하였으나 신은 카인에게 보호 표식을 찍어주었습니다.

초신성

별들은 대부분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면서 조용히 소멸합니다. 별의 99%는 백색왜성이라 불리는 흐릿한 천체로 서서히 변화합니다. 그러나 별이 매우 크고 뜨겁다면 알맞은 조건이 갖춰졌을 때 폭발하게 되는데 이 폭발을 초신성이라 부릅니다.

별은 원소들을 융합해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별의 무게 때문에 생긴 중력은 산소, 실리콘, 인, 칼슘의 형성을 일으킵니다. 온갖 무거운 원소들이 생성되다가 마지막 단계인 철에 이르면 핵융합이 멈춥니다. 철을 융합해서 훨씬 더 무거운 원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모합니다. 이제 별은 더 이상 연료가 남아 있지 않으므로 철로 된 별의 중심부는 자체 중력에 의해 계속 수축합니다. 질량이 매우 큰 별은 수축해서 블랙홀이 되지만 크기가 태양의 5~8배인 비교적 소형의 별은 폭발합니다.

초신성이 일어나는 시간은 15초도 안 되는데, 초신성은 워낙 밝아서 별 하나가 폭발해서 생기는 빛은 수개월 동안 지속되며 은하 전체의 밝기보다 더 밝다고합니다. 초신성은 수은, 금, 은 등 훨씬 더 무거운 원소를 생성할 수 있는 열을 냅니다.

빅뱅이론에서는 지구상의 생명체가 초신성 덕분에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산소보다 무거운 원소들은 모두 과거에 거대한 별리 폭발해서 생겼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바나나에 들어 있는 칼륨은 카리브 해의 한 섬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라 아마 오래전 초신성에서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책의 내용은 이상하게도 서로 어울리지 않는 종교와 과학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비이성적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사람을 교양없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책의 제목에서 교양수업이란 다어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왜 종교와 역사, 철학, 과학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지를 알게됩니다.

서로를 비교하여 이성적이고 교양있는 지식을 갖추기를 원해서는 아닌지 의문을 같게됩니다.

이상으로 일상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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